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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르만 차프의 디자인 철학
헤르만 차프의 활동과 사고를 담은 한 권의 책. 캘리그라퍼, 타입 디자이너, 타이포그라퍼로서 그의 모든 면모를 소개한다. 전체적인 구성은 작품집 형식의 도록으로 진행하다가 중반 이후부터 캘리그라피, 서체 디자인, 사진식자의 배경 등 그의 디자인관을 서술한 텍스트로 내용의 전개가 이어진다. 타입 제작 과정에 묻어 있는 그의 메모와 날짜를 담은 서명 등이 매우 인상적이다. 타입 디자이너로 인상이 강했는데 북 디자인에서도 많은 작업물을 남겼구나…
이 책은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져, 영문판이 나오고 ,이탈리아, 일본어판이 동시에 출시되었다. 이 책은 일어판. 그리고 시작 페이지에 그의 자랑스러운 친필 사인 한 점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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